돈이 없어도, 경험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
온라인 커머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비밀
이커머스 강의, 온라인 셀러, 온라인 마켓, 제2의 쿠팡, 자사몰 론칭, 쇼핑몰 대박 신화… 단언컨대 창업의 세계는 온라인으로 이동 중이다. 돈과 경험이 부족한 개인들은 집에서 이커머스를 준비하고,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회사들은 발 빠르게 온라인 고객을 찾아나선다. 이커머스의 매력은 공간과 시간, 거리의 제약이 없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대박은 아니어도 최소한 망하지는 않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너도나도 온라인 창업에 뛰어든다. 다만 주어진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저자는 ‘온라인 창업을 시작하는 데는 자격이 없지만, 살아남는 데는 최소한의 자격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뼈아픈 실패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실제 저자는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에 실패 후, 두 번 다시는 망하는 사장이 될 수 없다는 각오로 이커머스 세상에 발을 들였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잘 팔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라인에서 잘나가던 쇼핑몰들이 하루아침에 자취를 감추는 것 ‘운’만 믿고 기초 체력을 키우지 않아서라는 것이다.
무조건 우리 제품을 ‘단독’으로 만드는 법, 할인하지 않고도 경쟁업체보다 잘 파는 법,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상세페이지 완성하는 법, 광고를 하지 않아도 매출을 유지하는 법, 운영자 없이도 잘 돌아가는 사이이트를 만드는 법, 우리 돈을 쓰지 않고 고객을 데려오는 법까지, 이 책은 실제 이커머스 사장님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는 방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매출을 올리는 노하우는 물론 지속가능한 이커머스를 일구고 성장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3개월 만에 월 매출 5억 만들기 코칭!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이커머스 불패의 법칙
“약 1년 전쯤,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돕고 싶어서 페이스북으로 ‘이머커스 액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의도는 단순했고 목표는 뚜렷했다. 3개월 만에 월 매출 5억을 만드는 것. 실제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결국 원하는 수치를 달성했다.” – 본문 중에서
16년째 수많은 이커머스 업체와 개인들의 성공을 도와온 저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과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잘 파는 기술’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실제 SNS에서 사업자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공개 코칭을 진행한 것도 그 때문이다.
저자는 고객을 같은 팀의 선수처럼 진정성 있게 대한다는 이유로 ‘나 코치’라 불린다. 나 코치의 코칭은 크게 3개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기초체력을 갖추는 것이고, 두 번째는 외부 흐름을 활용해 파는 것이며, 세 번째는 그 흐름을 타고 나아가 스스로 파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최소한 3년은 버티기 위해 필요한 자질부터 이커머스 플랫폼 성격과 카테고리를 정하는 전략, 우리만의 고객을 만들고 지키는 원칙과 노하우, 운영자도 놓치기 쉬운 오류와 실수를 바로잡는 법, 지속가능한 사업을 일구는 마인드까지 차분히 한 단계씩 밟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 정리한 노하우 외에도, 자신이 직접 겪은 창업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밤을 새며 온라인 광고를 독학한 열정, 코피를 흘릴 때까지 새벽 시장을 돌던 고된 시절, 제품의 피드백을 듣기 위해 지인들에게 수백 통의 문자를 보낸 사연 등을 ‘나 코치의 일기’라는 이름으로 담았다. 단순히 잘 파는 요령이 아닌 진정성과 솔직함을 더한 이야기인 만큼, 절박함과 설렘으로 이커머스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든든한 파트너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