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 책돌이입니다. 독자님은 1년 전 오늘 어떤 일을 하고 계셨나요? 사실 1년 전 오늘, 그러니까 2019년 3월 25일은 바로 책돌이가 북스톤에 첫 출근하는 날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지난 1년 동안 어떤 일을 했었는지 돌아보기도 하고, 북스톤 책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노력하고 성장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다양한 경험만이 나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도 곧 성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이 꾸준히 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저의 꾸준함은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이랍니다. 기록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순간을 먼 훗날에도 기억하고 싶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1주일 전 일기만 읽어봐도 ‘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나’ 싶을 때가 많더라고요. 요즘같이 활동 폭이 좁아진 시기라면 더더욱 내 마음 깊은 곳의 감정을 끄적여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기대 이상으로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기록에 빠져 있는 책돌이, 오늘은 기록과 관련된 콘텐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20번째 책돌이 편지, 함께 읽으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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