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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데 쓸 수가 없대?

레터 발송일 : 2020.12.02

2020.12.02

$%name%$님, 날씨가 상당히 추워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내일(12월 3일)은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입니다. 수능 날은 귀신 같이 알고 찾아오는 추위를 신기해하며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수능 하면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 책돌이가 수능을 볼 때 일이에요. 수능 날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안경테가 부러져 있었어요. 여분 안경이 없어 멘붕이 온 상태에서 테이프로 안경테를 돌돌 감고 수능시험장에 갔더랬죠. 그때는 정말 세상이 망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네요! 이렇게 그 당시에는 정말 심각했던 고민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별일 아니더라고요.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 상황도 그땐 그랬지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오늘 레터에도 북스톤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어요. 대표님 몰래 준비한 이벤트와 여러분의 힘이 꼭 필요한 코너도 있으니 이번 레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수요일 저녁 본방사수할 자기 모집!

$%name%$님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저는 밥 먹을 때 예능을 자주 틀어놓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정말 좋아합니다. 큰자기와 작은자기의 티키타카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항상 챙겨봐요!

책돌이의 최애 이 프로그램에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저자 MJ KIM님이 출연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흥분한 책돌이가 작가님에게 연락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는데, 촬영장이 너무 훈훈해서 따뜻해질 정도였다고 해요. 폴 매카트니와의 작업 비하인드부터 BTS와 함께 작업한 이야기까지! 오늘(12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해보세요!

? 자란다 자란다 자란다!

창업한 독자님들 주목! 우아한형제들의 소상공인 교육 지원기관 배민아카데미에서는 매년 창업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일명 ‘자란다데이’!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고 해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외식업의 미래‘인데요.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경제 분야부터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현업 사장님들이 코로나 극복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자란다데이에 <사장의 마음>,<파는 사람들>의 저자 김일도 대표와 <상권은 매출이다>의 저자 송규봉 교수가 연사로 출연합니다. 지금 외식업을 하고 있다면, 혹은 외식업에 꿈이 있다면 이번 컨퍼런스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 가계부를 쓰고 싶은데 쓸 수가 없대 ?

김짠부 저자의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책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2차 사은품으로 한 달만 쓰는 가계부를 출시했어요. 원래는 책을 구매해야 받을 수 있는데, 책이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주신 북스톤 찐 팬분들을 위해 책돌이가 대표님 몰래! 가계부를 드리려고 해요. ?  책돌이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진행 중이에요. 편지를 받는 오늘(12월 2일) 하루! 신청 기간이 남았으니 연말 짠테크를 계획 중인 독자님이라면 여기를 클릭해 어서 참여해주세요! (대표님한테는 비밀…! ? )

글을 쓰고 싶은데 쓸 수가 없네…

오늘 레터의 마지막은 $%name%$님에게 부탁드리는 글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데 막상 책상 앞에 앉으면 어떤 글을 써야 할 지 알 수 없어서, 쓰고 싶은 내용은 있는데 어떤 식으로 전개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적 있으신가요? 저는 여러분에게 보낼 편지를 쓸 때마다 고민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재밌게 읽을까? 어떻게 써야 같은 내용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하다 편지를 쓰기 시작해요. 언제나 독자님의 피드백에 힘을 얻곤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

북스톤 출판사에서는 책돌이의 고민을 타파할 겸! 글 쓰고 싶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name%$님은 글 쓸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세요? 책돌이에게 답장을 통해 편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최대한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아 여러분의 든든한 글쓰기 친구가 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볼게요!

오늘은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은 정보가 많았어요. 항상 편지를 쓸 때마다 이 편지를 받는 $%name%$님이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란답니다. 오늘 편지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책돌이에게 답장을 써주신다면, 다음에는 더 좋은 편지를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name%$님의 답장, 기다리고 있을게요!

 

책돌이 편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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