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하루 남기고, 올해의 마지막 책돌이 편지를 보냅니다.? 북스톤도 올해 출간된 책들을 짚어보며 한창 연말정산을 했는데요, 한 권 한 권에 담긴 모든 스토리가 유독 기억에 선하게 남는 한 해였네요. 올해도 북스톤의 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심일일 할 사람!!
드디어 내일(31일), 여러분의 행복 버튼을 가득 담은 ‘작심일일’ 편딩이 시작됩니다! ‘작심일일’에는 365개의 할 거리가 들어 있어요. 매일 아침,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작심일일거리’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날의 어느 순간에, 그냥, 문득 그 작심일일거리를 해보는 거예요. 작심일일거리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기도?, 에너지를 아끼게 해주기도?, 자기계발과 재미의 시간을 주기도?, 환경과 타인을 돌보기도? 할 거예요. 여러분은 그 행동을 작심한 순간에 얼른 해보고,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체크만 하면 됩니다. 그런 작심일일을 365번 함께하는, 당신의 페이스메이커가 될게요. 우리 함께 1년 뒤 1% 더 나아진 사람이 되어볼까요?
(표지 이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위의 이미지는 [작심일일] 컨셉을 보여주가 위해 임의로 제작된 표지입니다.)
? 왜 출판사가 이런 걸 하냐면요, 책을 만드는 것을 넘어 만든 책대로 살고 싶어졌기 때문이에요. <기록의 쓸모>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루하루의 기록’을 실천하기 위해 쓰기클럽을 만들었고요, <마케터의 일>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엇을 했다’보다 ‘어떻게 한다’를 우선순위에 두자는 마음으로, 책으로 어떻게 하고 싶어서 북스톤 플레이어를 모집했습니다. 이번에는 <배민다움>,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답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펀딩이에요. 작은 행동은 저희가 제안하지만, 그걸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것은 여러분입니다. 작심일일을 여러분답게 채워주세요!
? 북스톤 식구들의 연말 인사
올해의 책돌이 편지를 북스톤 식구들의 연말 인사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올해도 독자님과 책과 편지를 주고 받아서 힘을 내어 책과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더 의미있는 책과 콘텐츠로 함께하겠습니다. 그럼, 새해에 다시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호: 허청허청 한 해가 지나갑니다.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온통 새로움으로 가득했어요. 내년에는 좀 더 신나는 새로움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물론 북스톤과 함께요!?
2호: <퀸스 갬빗>보다 재밌고, <비밀의 숲>만큼 흥미진진하며, <사랑의 불시착>만큼 낭만적이진 않아도, 슬기로운 사회생활의 조력자가 될 책을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호: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북스톤과 21년에도 함께해주실거죠?
4호: ‘움직이는 것보다 먹는 게 많으면 살이 찌듯이, 행동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니까 걱정이 찌는 것’.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말이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그날 그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했습니다. 그중에는 독자님들의 리뷰, 사연, 피드백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본 것도 있어요. 동시에 책이, 콘텐츠가,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마음먹기까지만 도와서 독자들의 걱정을 찌운 것 아닌지 되돌아보며, 2021년을 생각합니다. 걱정보단 기대에 조금 더 기대고 싶네요.
5호: 안녕하세요~! 5호입니다. 작년에 레터를 쓰기 시작해 올해도 무사히 마지막 날까지 레터를 쓰고 있네요! 책돌이 편지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2020년에는 책돌이에게 답장을 주신 독자님이 많아 행복한 한 해였답니다. 여러분의 답장은 언제나 책돌이에게 많은 응원이 된다는 걸 알아주세요…!! 내년에는 레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자님과 만나고 싶어요. 함께해주실거죠?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북스톤의 책 널리 알려보겠습니다~!~!
6호: 안녕하세요, 책돌이 편지를 2주에 한 번에서 일주일에 한 번으로 바꾼 장본인입니다. 책돌이 계정, 쓰기클럽, 플레이어, 작심일일 등 새로운 시도에 함께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독자님들과 행동할 수 있을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돌이 편지 독자님들과는 업무 일기와 기록도 나누어 더 각별하네요. 2021년에도 다양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