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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다움을 위하여!

레터 발송일 : 2021.02.03

2021.02.03
요즘 루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기로 마음먹은 지 한 달. 일찍 일어나기는커녕 울리는 알람을 끄고 다시 자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큰맘 먹고 알람 시계를 샀어요. 핸드폰 알람은 침대에 누워 있어도 손을 뻗어 끌 수 있는데, 알람 시계는 책상 앞까지 가야 끌 수 있거든요. 알람시계의 효과는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아, 일어난 김에 이것도 해볼까?’ 하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사소한 물건 하나가 내 일상을 바꾸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책돌이 편지가 알람 시계처럼 사소할 수 있지만, $%name%$님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수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오늘은 북스톤의 신간 소식 포함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레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신간소개 <디지털로 생각하라>

마트에서 장을 보던 책돌이의 부모님은 이제 쿠팡과 마켓컬리를 이용하고,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에 갔던 책돌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 통장 개설을 해요. 기존에 ‘오프라인’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디지털’ 세계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급속도로 변화했어요. 코로나는 진행 중이었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고, 이제는 삶의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마존, 구글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이 시장의 판도를 좌우하고 있는 지금, 나다움을 유지하며 살아남으려면 어떤 ‘디지털 전환’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북스톤 신간 <디지털로 생각하라>는 한국, 미국의 교수진들이 집필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책입니다. 개인과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9가지 전략이 궁금하다면 <디지털로 생각하라>에서 확인해 보세요!

+ 지금 북스톤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로 생각하라>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북스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주세요!

책돌이의 작심일일 실천기!

북스톤의 첫 번째 펀딩 <작심일일>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책돌이도 요즘 <작심일일>속 행복 버튼을 하나씩 실천 중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실천했던 <작심일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78번 행복버튼 : 노래 들으면서 목욕하기 항상 샤워를 할 때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는데, 오늘은 스포티파이 가 한국에 론칭했다길래 스포티파이 랜덤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했어요. 좋아하는 가수와 장르를 설정했더니 내 취향의 노래들을 큐레이션 해주는데 모두 취향 저격!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가끔은 낯선 것들에 도전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311번 행복버튼 : 찐맛집 콘테스트 열기 회사가 성수에 있다 보니 그 주변의 맛집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오늘은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Da poke’라는 식당입니다. ‘Da poke’는 포케 전문점인데요! 한 입 먹는 순간 건강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답니다. 성수에서 약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책돌이의 <작심일일> 실천기가 더 보고 싶다면 책돌이 인스타그램 팔로우 혹은 인스타그램에 #작심일일거리 를 검색해 보세요! ?
펀딩 때 아쉽게 <작심일일>을 못 사셨다고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작심일일> 일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365개의 행복 버튼을 통해 1년 뒤 1% 더 나아갈 준비되셨나요? 일반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북스톤은 6년 동안 ‘돌에 새기듯, 오래 남는 가치를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책을 만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북스톤이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알아봐주신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워크숍 때,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오래 남는 가치’의 본질은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북스톤의 6주년을 맞아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로 슬로건을 변경, 앞으로는 해당 슬로건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롤 모델이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요즘,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건 ‘나다움’이잖아요? 여러분만의 ‘나다움’을 찾는 여정에 북스톤이 함께하고 싶어요. ? 그래서 2021년에 북스톤 플레이어를 모집해 책을 읽고 행동하기 시작했고, 여러분에게 작은 거리를 주기 위해 작심일일을 제작 했어요. 앞으로도 $%name%$님의 나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세 번째 플레이리스트 :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소개하기
2월, 북스톤 플레이어들이 함께 읽고 행동할 책은 바로 <창업가의 브랜딩>입니다. 오늘은 5호가 <창업가의 브랜딩>을 읽고 실천한 세 번째 플레이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소개하기”에 대한 글을 가져왔어요. 과연 5호는 요즘 어떤 브랜드에 빠져있을까요? ?

어떤 브랜드를 소개할까 한참 고민하다 요즘에 푹 빠져있는 ‘나이키’에 대해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나는 나이키에 대해 감흥이 없었다. 우선 발볼이 넓은 나에게 나이키 운동화는 불편함 그 자체였고, 집 앞에 나갈 때 입을 트레이닝복조차 없을 정도로 스포츠 웨어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브랜드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나이키’를 먼저 살펴보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처럼 멋진 실행력을 가진! 세상의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브랜드.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대한 각종 영상과 글을 읽고 나서 나는 이 브랜드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

옛날에는 디자인, 성능만 보고 제품을 구매했다면 요즘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나이키에 열광하는 이유가 그저 디자인에만 있지 않을 것이다. 올해는 나도 나이키와 함께 JUST DO IT, 일단 실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 나이키에 관심이 있다면, 이 영상을 보시길! 나이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오늘 편지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오늘 편지를 다 쓰고 읽어보니 맛집도, 브랜드도 모두 ‘나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아요. 독자님은 평소에 어떤 맛집에 가고, 어떤 브랜드를 애용하나요? $%name%$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답장을 통해 성장하는 책돌이입니다. ?

 

책돌이 편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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